신생아는 울음이나 소리내기로 정서적 욕구와 상태를 표현하다가 이것이 발성으로 변화하면서 옹알이가 시작됩니다. 9개월이 지나면 옹알이에
몸짓을 더해 의사 표현을 조금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. 그렇다면 언제부터 단어를 사용하여 언어 표현을 하기 시작할까요? 보편적으로 12개월이 지나면서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. 아이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어떤 순서로 언어발달이 이뤄지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한 단어 시기 (12개월 이후) “맘마”, “까까”와 같이 한 가지의 단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해 의사전달을 합니다.
두 단어
시기 (18개월 이후) “아빠 잘 자”, “엄마 맘마”와 같이 두 개의 단어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
문장 시기
(3세 이후) 3세가 지나면서는 주어와 서술어를 연결해 문장을 만들 수
있습니다. (예시 - “아빠랑 미끄럼틀
탔어”)
이야기 구성기
(5세 이후) 5세 이후의 아이는 이야기 구성기에 접어들면서 문장과 문장을
연결해 긴 이야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.
(예시 - “어제
엄마가 간식으로 우유를 줬어”) |